어제 사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잠깐 왔다가셨어요.
지나가는길에 잠깐 들렸다며, 책 2권과 작은통에 담은 허브티 2개를 가지고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번주 화요일날 개념특강 녹생평론 편집인 김종철님 강연에 왔던 강수희님 인데요. 그게 인연이 됐네요^^
뒷풀이때 책 이야기며, 차 이야기며..귀가 솔깃해서 이야기 듣고 나누고 했던걸 잊지 않고 챙겨주신거 정말 기뻤어요~
언제 다시한번 오신다 약속하고 가셨으니 그땐 차라도 한잔하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기를 바래봅니다.
<작은 통에 그려진 곰돌이가 귀여워요~~ 직접 그려 붙이셨더라구요.>뿐만 아니라 개념특강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다음 언제라도 소중한 인연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기쁘고 반가운 하루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