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스 운동과 안보는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도시의 삶과 문화를 시민들이 스스로 공유-관리하며 공유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도시 커먼스 운동.

이러한 움직임은 민영화-사유화의 폭력 또는 문명의 폭력성에 대항하여

공유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려는 담대한 비전이다.

과연 이러한 커먼스 운동은 과연 안보론 혹은 평화론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안보론에도 이와 같은 담대한 비전이 있다: 공동안보론common security.

이것은 소련과 동유럽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고르바쵸프의 신사고와 유럽의 안보체제인 유럽안보협력회의의 토대였다.

우리가 과거 배워온 국가안보론과는 매우 다른 내용이다. 

적대국과의 공존을 통해 안보를 실현한다는 공동안보.

일상의 커먼스 운동과 공동안보론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일시

2020년 2월 25일(화), 저녁 7시 - 9시 30분 

장소

카페 트랜스(서울 은평구 통일로 61길 4, 1층) 

참석대상

• 누구나 관심있는 분

• 커먼스와 안보의 문제에 관심 있는 분 

• 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과 함께 하고픈 분 

참가비 1만원

저녁식사를 대신할 간단한 음식이 준비됩니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음료(커피/차/수제맥주/와인)들은 개별적으로 주문가능! 

발제 

이대훈(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 연구소장)

문의

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
www.momotepi.org
momotepi1211@gmail.com
02-6351-0904

참여신청

https://forms.gle/BfyMHn5shyGLPLf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