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 3주만에 다시 찾아뵙네요. 6월 내내 이상하게 시민행동 사무처도, 브리핑자키도 제대로 브리핑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들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동안 시민행동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던 정보트러스트센터(http://www.infotrust.or.kr)가 사단법인이 되었습니다. 사무실도 선릉역의 다음세대재단 사무실로 옮겼는데요. 그와 동시에 시민행동에서 정보트러스트센터에 파견했던 쉐도 역시 정보트러스트센터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파견직 철폐에 앞장서는 시민행동..^^;;) 정보트러스트센터에 연락하실 분들은 02-3454-0158로 연락하세요.
또 하나, 평소 모난 데 없기로 (사무실 바깥에서만) 소문난 하승창 처장이 살생부에 올라 화제가 되었답니다. 지만원 씨의 사이트에 올린 네티즌 중 한 사람이 소위 '좌익 살생부'라는 걸 작성했는데, 이걸 모 인터넷 신문에서 기사화했답니다. 만든 사람이나 그걸 기사로 쓴 사람이나 참 할 일도 없다 싶지만, 한 여름 더위를 식힐 호러, 혹은 코믹물 삼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기사 보기) 그럼 6월 셋째 주 시민행동 브리핑, 출발합니다.
예산감시국의 산그늘은 요즘 아예 여의도로 출퇴근을 합니다. 정기국회를 맞아 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등 관변단체들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있을 예정인데요. 워낙 오래 된 곳들이다보니,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데도 도가 튼 단체들이라서, 물샐 틈 없이 완벽하게 자료를 수집하느라 고생이 심하답니다. 아울러 언론사와의 공동 기획도 곧 시작한다니 지켜봐주세요.
정보화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점검하는 제3차 01포럼이 22일(수) 오후 7시 시민행동 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엠파스와 네이버 사이에 전개되는 검색 전쟁을 주제로 한다는데요. (관련 글 보기)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토론에 참석해보셔도 좋겠죠.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시민행동은 이 보고서들이 좀 더 투명하고 사회적 책임의 정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견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기아자동차가 발간한 보고서에 대해 의견서를 전달했던 것 기억하시죠? (보고서 보기)최근 발간된 삼성SDI와 현대자동차, 롯데백화점과 토지공사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서 작성을 준비하고 있다네요.
시민방송 RTV와 시민행동이 공동 제작중인 <<다시묻는 토론>>을 인터넷으로 보실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세요? 최근 제2회차 토론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기준 : 혈통 + α>이 업데이트되었고요. (바로 보기) 이번 주 중에 제3회차 토론 <비정규직 50% 시대, 정규직화만이 답인가?>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막강 커뮤니티 <번역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http://cafe.daum.net/worldngo)이 '우리가 알아야 할 해외 NGO 100곳'을 정리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월드넷 사이트(http://www.worldngo.net)에서 그 100곳이 하나하나씩 올라옵니다. 지켜봐주시고요, 힘을 보태고 싶은 분들은 번세바에 가입하기를 클릭..^^
1999년 9월 9일 19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예, 바로 시민행동이 창립 총회를 개최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 후 정확하게 만 6년이 되는 2005년 9월 9일 19시에 창립6주년 행사 및 후원의 밤이 열립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사상 처음으로 1999년 9월 9일 19시에 있지 않았던 상근자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게 된다는데요. 매 주 회의를 거듭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네요. 또 한 번 확 바뀐 모습 보여드리겠다니,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 싶어요. 그 날 일정 비워놓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마지막으로, 24일(금) 오후 7시, 시민행동 강당에서는 늘 그렇듯이, 6월 운영위원회가 열립니다. 운영위원 여러분, 잊지 않고 계시죠? ^^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들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동안 시민행동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던 정보트러스트센터(http://www.infotrust.or.kr)가 사단법인이 되었습니다. 사무실도 선릉역의 다음세대재단 사무실로 옮겼는데요. 그와 동시에 시민행동에서 정보트러스트센터에 파견했던 쉐도 역시 정보트러스트센터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파견직 철폐에 앞장서는 시민행동..^^;;) 정보트러스트센터에 연락하실 분들은 02-3454-0158로 연락하세요.
또 하나, 평소 모난 데 없기로 (사무실 바깥에서만) 소문난 하승창 처장이 살생부에 올라 화제가 되었답니다. 지만원 씨의 사이트에 올린 네티즌 중 한 사람이 소위 '좌익 살생부'라는 걸 작성했는데, 이걸 모 인터넷 신문에서 기사화했답니다. 만든 사람이나 그걸 기사로 쓴 사람이나 참 할 일도 없다 싶지만, 한 여름 더위를 식힐 호러, 혹은 코믹물 삼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기사 보기) 그럼 6월 셋째 주 시민행동 브리핑, 출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토론에 참석해보셔도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