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318
NEIS 쟁점과 대안 토론회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3월 시행을 앞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시민사회는 NEIS의 프라이버시 침해와 교직원 노동환경 문제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시민사회는 작년 9월부터 NEIS가 프라이버시와 노동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우려하여 시행을 반대해 왔지만, 작년 시행을 올해 3월 시행으로 늦추고 그 사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시민사회와 함께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던 교육부는 프라이버시 보호나 노동환경에 대해 근본적인 인식이 없이 다시 3월 강행을 천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전교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은 토론회를 열어 NEIS의 문제점과 시행에 따른 쟁점들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합니다.
일시 : 2002년 2월 18일(화) 오후 2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주최 : 프라이버시 보호- NEIS 폐기를 위한 연석회의
<<자료차례>>
<기조발제>
교육은 없고 행정만 있는 전국단위교육행정정보시스템 - 김진철
<지정토론>
이빈파 - 학부모 입장을 중심으로
최영희 - 학생 입장을 중심으로
이은우 - 프라이버시 문제를 중심으로
강내희 - 시민사회의 입장을 중심으로
<첨부자료>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전교조서울지부 정보담당교사 NEIS 거부 선언
전교조위원장 특별 담화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전북지부 성명서
자료집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