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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에게 최초로 뷰어 프로그램 설치를 왜 요구했냐면..
완성형(윈도우에 딱맞는)체제의 워디안과 한글2002로 디비진(이넘의 소프트웨어는 별로 살갑지 않다. 97이나 815가 더 매력적인데...-.-;;)한컴사의 아래한글은 운동적 요구와 부합된 역사가 있다. 1987년 정부가 새운 KSC5601-87 규약으로 인하여 한글표현 방식이 조합형이냐 완성형이냐는 대 논쟁을 일으켰다. 조합형은 11172개의 모든 한글을 표현 가능하지만 당시 완성형은 단지 2350의 문자만을 표현하는 구조였다. 국가 기관이 행한 이 어처구니 없는 정책(전두환씨가 당시 국정 총책임자 였으니 아직 원한이 남아있는 조합형 지지자들이 있다면 "잊지말자 전두환"을 후세에게 전해주길 바란다.) 많은 반발을 낳았고 초창기 유저들은 조합형에 손과 발 모두 들어주었고 마침 아래아 한글 무료 배포본 1.x 씨리즈의 등장으로 순풍의 돛단듯 대세를 장악해 나갔다. 국가망은 당시 희안한 완성형 프로그램을 썼었고...즉, 조합형을 채택한 아래한글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 권리 덕분에 IMF때 M$로 넘어가는 것을 간신이 막았던 전투적 경험이 여러분께(없으면 말고...)있을 것이다.
현재 1992년 조합형 코드도 표준으로 정함으로해서 표준 방식이 두 개인 기형적인 현실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문제는 컴퓨터의 1바이트 체제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현재로써는 그 근본을 바꾸기 위해서는 한글의 자체 표기법을 1바이트 방식으로 바꾸든지 해야 분란에서 자유스러워지겠지만, 근래에 새로운 국제적인 완성형 규약이 만들어져서 조합형과 완성형모두 한글의 표현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익히 알고 있는 우리는 정부측 홈페이지의 문서들을 살펴보면서 완성형의 원조 M$계열 문서양식이 솔솔치 않게 잠식하고 있을 알게 되었다. 학창시절 친구 수강과목 어떤 교수가 M$워드로만 작성된 리포트를 받겠다고 해서 뚜껑열렸던 경험이 다시금 불끈 회상(참내, M$워드는 지가 사준데?? 별 *** 다 보겠네..)되면서 무엇인가 조치가 필요함을 느꼈다. "그 비싼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난 불법적 수단을 강구해서 정부 문서를 보아야 한단 말인가?" 대답은 "아니오"라는 것인데.. 차별적인 기호와 애정을 가지고 M$ 불가론을 펼치는 것은 운동가적 평점심(-.-;;;)을 잃는 것이라 생각되어 묘수 하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PDF문서가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듯 뷰어를 제공하면 정품 소프트웨어가 없다 하더라도 문서를 볼수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정부측에게 뷰어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했고 현재는 다수 기관에서 뷰어를 제공하게 만들었다. 그러나....뷰어가 특정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저지할 수는 없다는 것에 딜레마가 존재한다. 즉, 만병통치약은 절대 아니고 현재로 보건데, 임시방편적 요구가 아니었던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용자 배려라는 측면을 강조했던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정부홈페이지에서는 거의 일반화 되고 있는 추세라 손톱 만큼의 위안은 된다. 요구하면 이루워질수 있다는 것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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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윈도우에 딱맞는)체제의 워디안과 한글2002로 디비진(이넘의 소프트웨어는 별로 살갑지 않다. 97이나 815가 더 매력적인데...-.-;;)한컴사의 아래한글은 운동적 요구와 부합된 역사가 있다. 1987년 정부가 새운 KSC5601-87 규약으로 인하여 한글표현 방식이 조합형이냐 완성형이냐는 대 논쟁을 일으켰다. 조합형은 11172개의 모든 한글을 표현 가능하지만 당시 완성형은 단지 2350의 문자만을 표현하는 구조였다. 국가 기관이 행한 이 어처구니 없는 정책(전두환씨가 당시 국정 총책임자 였으니 아직 원한이 남아있는 조합형 지지자들이 있다면 "잊지말자 전두환"을 후세에게 전해주길 바란다.) 많은 반발을 낳았고 초창기 유저들은 조합형에 손과 발 모두 들어주었고 마침 아래아 한글 무료 배포본 1.x 씨리즈의 등장으로 순풍의 돛단듯 대세를 장악해 나갔다. 국가망은 당시 희안한 완성형 프로그램을 썼었고...즉, 조합형을 채택한 아래한글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 권리 덕분에 IMF때 M$로 넘어가는 것을 간신이 막았던 전투적 경험이 여러분께(없으면 말고...)있을 것이다.
현재 1992년 조합형 코드도 표준으로 정함으로해서 표준 방식이 두 개인 기형적인 현실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문제는 컴퓨터의 1바이트 체제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현재로써는 그 근본을 바꾸기 위해서는 한글의 자체 표기법을 1바이트 방식으로 바꾸든지 해야 분란에서 자유스러워지겠지만, 근래에 새로운 국제적인 완성형 규약이 만들어져서 조합형과 완성형모두 한글의 표현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익히 알고 있는 우리는 정부측 홈페이지의 문서들을 살펴보면서 완성형의 원조 M$계열 문서양식이 솔솔치 않게 잠식하고 있을 알게 되었다. 학창시절 친구 수강과목 어떤 교수가 M$워드로만 작성된 리포트를 받겠다고 해서 뚜껑열렸던 경험이 다시금 불끈 회상(참내, M$워드는 지가 사준데?? 별 *** 다 보겠네..)되면서 무엇인가 조치가 필요함을 느꼈다. "그 비싼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난 불법적 수단을 강구해서 정부 문서를 보아야 한단 말인가?" 대답은 "아니오"라는 것인데.. 차별적인 기호와 애정을 가지고 M$ 불가론을 펼치는 것은 운동가적 평점심(-.-;;;)을 잃는 것이라 생각되어 묘수 하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PDF문서가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듯 뷰어를 제공하면 정품 소프트웨어가 없다 하더라도 문서를 볼수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정부측에게 뷰어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했고 현재는 다수 기관에서 뷰어를 제공하게 만들었다. 그러나....뷰어가 특정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저지할 수는 없다는 것에 딜레마가 존재한다. 즉, 만병통치약은 절대 아니고 현재로 보건데, 임시방편적 요구가 아니었던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용자 배려라는 측면을 강조했던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정부홈페이지에서는 거의 일반화 되고 있는 추세라 손톱 만큼의 위안은 된다. 요구하면 이루워질수 있다는 것에 대한.... -.-;